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YG엔터테인먼트/논란 및 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= [[익스텐디드 플레이|미니앨범(EP)]]/[[싱글(음악)|싱글]] 위주의 활동 === [[YG엔터테인먼트|YG]]의 앨범 제작 능력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하지 않을 수 없다. '[[싱글(음악)|싱글]]' 위주의 음원 시장에서는 YG가 개별 싱글에 대한 프로모션이 충실하고 히트곡들이 나오기 때문에 호평을 받지만 '[[앨범#s-3|정규 앨범]]'이 부족하다는 게 팬들이 아쉬워하는 점이다. 단점을 보자면 타 기획사에 비해 나오는 곡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고 좋게 보자면 쓸데없는(?) 수록곡들은 다 쳐내고 타이틀급으로만 장사를 하는, 효율성을 극대화한 경제적 방식으로도 볼 수 있다. 하지만 이건 회사 입장에서만 제작비를 아낄 수 있어 장점이고 '''가수와 팬의 입장에서는 장점이 하나도 없다.''' 가수는 공연할 수록곡이 없고 팬들은 즐길 곡이 극히 적어지게 되어 콘서트 하나도 제대로 기획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. [[BLACKPINK]]는 [[유튜브/조회수 순위|유튜브 조회수]]나 음원 성적 등은 대단한 기록들을 세우고 있지만 앨범 통산 판매량이 다른 연예기획사 가수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는 편이다. 그룹의 입지에 비하면 기이할 정도로 앨범 통산 판매량이 낮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y3M1f4vdEk|비교 분석]] 이게 다 앨범을 안 내서 그렇다.[* 편견과는 다르게 BLACKPINK의 개별 앨범 판매량은 매우 준수하다. 미니 1집 《[[SQUARE UP]]》은 31만장, 미니 2집 《[[KILL THIS LOVE]]》의 경우 [[2020년]] 판매량이 37만장 이상으로 국내 여자 아이돌 수준에서는 탑급이다. 정규 1집 《[[THE ALBUM]]》은 아예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aver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16&aid=0001732612|초동으로 한국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]]했다.] 앨범 자체는 내는 족족 여자 아이돌 그룹 탑급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앨범을 죽어라고 안 낸 나머지 통산이 안 쌓인다.[* 애초에 BLACKPINK 정도 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디스코그래피가 이렇게 '''적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.''' 그것도 명실상부 [[K-POP]] 유명 대형기획사인 YG에서 데뷔를 했는데 말이다. 이해가 안 된다면 다른 국내외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인 [[방탄소년단]], [[저스틴 비버]], [[테일러 스위프트]] 등의 각 아티스트 문서별의 '음반 목록' 문서로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 비교해보길 바란다. --그야말로 압도적 차이 그 자체다. 그냥 YG가 잘 못 다루는 거다--] 거기다 [[BLACKPINK]]는 하도 활동 주기가 늦다보니 쌓인 수록곡이 너무 없어서 데뷔 3년차인 [[2018년]] 시점에도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짜기가 곤란할 정도였다. '[[붐바야]]', '[[휘파람]]' 같은 타이틀곡과 앵콜을 제외하면 다른 가수들의 커버곡으로 5곡을 때워서 겨우 15곡을 채우는 식이었다. --이쯤 되면 그냥 YG가 일을 못 하는 듯... 테디와 함께 YG 나가자-- [[BIGBANG]]의 경우엔 [[2014년]]에 [[태양(BIGBANG)|태양]]의 [[태양(BIGBANG)/음반 목록#s-2.3|정규 앨범]]과 [[GD X TAEYANG]]의 [[GOOD BOY|유닛 활동]]으로 컴백 퍼레이드가 이어져 [[VIP(BIGBANG)|팬들]]을 잠시 기쁘게 했다. 그러나 [[2015년]]에 YG는 [[BIGBANG]]의 3집 《[[MADE(음반)|MADE]]》 앨범 하나를 무려 5등분이나 하는 심각한 짓을 저질렀다. [[M(BIGBANG)|더블]][[A(BIGBANG)|싱글]] [[D(BIGBANG)|4]][[E(BIGBANG)|장]]에 마지막 신곡들 3~4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규 앨범은 연기된 상태다. 이후 [[BIGBANG]]은 1년 4개월만인 [[2016년]] [[12월 12일]]이 돼서야 겨우 3개의 신곡들을 들고오며 국내 컴백에 성공했다. 이런 식의 앨범 5분할은 활동이 뜸한 [[BIGBANG]]의 컴백이 보장된 것 하나만큼에 있어서는 장점이 있었다. 그러나 《[[MADE(음반)|MADE]]》라는 앨범은 그저 [[M(BIGBANG)|더]][[A(BIGBANG)|블]] [[D(BIGBANG)|싱글]][[E(BIGBANG)|들]]의 합체라는 것 외의 의미는 없게 되었다.[* 물론 추가로 수록된 신곡들인 '[[에라 모르겠다]]'와 '[[LAST DANCE(BIGBANG)|LAST DANCE]]'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[[2015년]]에 발매된 더블 싱글들의 [[LOSER(BIGBANG)|활]][[BAE BAE|동]][[뱅뱅뱅|곡들]]에 비하면 화제성이 많이 낮았다.] [[iKON]] 역시 3달에 걸쳐[* [[2015년]] [[9월 15일]] '[[WELCOME BACK(하프앨범)#s-5.5|취향저격]]' 선공개. [[2015년]] [[10월 1일]] '[[WELCOME BACK(하프앨범)#s-5.5|취향저격]]'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된 [[WELCOME BACK(하프앨범)|하프앨범]] 발매. [[2015년]] [[11월 16일]] [[WELCOME BACK(하프앨범)|더블 싱글]] 발매. [[2015년]] [[12월 24일]] [[WELCOME BACK|풀 앨범]] 발매.] [[WELCOME BACK(하프앨범)|선공개→하프앨범→더블 싱글]]을 내고 나서야 3곡을 더 추가한 [[WELCOME BACK|정규 앨범]]을 내는 등 YG는 정규 앨범의 가치를 심하게 후려치고 있다. 가수에게 있어 [[앨범#s-3|정규 앨범]]은 '''자기 음악성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.''' 음악 팬들이나 평론가가 가수의 음악성을 평가할 때도 가수가 쌓아온 정규앨범의 성과를 보고 판단한다. 명반을 낸 가수는 음악적 입지가 확 뛰어오른다. 아이돌 그룹들도 예외는 아니며 명반이 나오면 아이돌 아닌 아티스트로 입지가 상승한다. [[아이유]] 같은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뮤지션들 치고 수작 앨범 없는 사람이 없다. 버릴 곡 하나 없는 잘 만들어진 앨범이 나오면 누구보다도 팬들이 환호한다. 그러나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정규앨범 고유의 가치나 서사가 완전히 배제된 일종의 베스트 앨범같은 히트곡 [[믹스테입]]만 줄창 내게 되어 버렸다. 극단적으로 말해 YG 가수들의 정규 앨범은 기존 싱글 발매한 곡들을 주섬주섬 주워담고 신곡을 2~3곡 끼워놓거나 리믹스곡으로 땜빵하는 누더기의 형태를 하고 있다. 때문에 신보가 발매되었음에도 죄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몇달 전에 들어본 곡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. 이러니 [[weiv|웨이브]]나 [[리드머]], [[이즘]] 같은 음악평론 매체에서 YG의 정규앨범이 좋은 평가를 들은 적이 거의 없다.[* [[G-DRAGON]], [[태양(BIGBANG)|태양]]과 [[AKMU]]의 [[G-DRAGON/음반 목록|앨]][[태양(BIGBANG)/음반 목록|범]][[AKMU/음반|들]]이 몇 안 되는 예외에 속한다.] 앨범을 구성할 때 트랙 간의 유기적 연결성, 해당 앨범만의 통일된 테마, 곡들이 뭉쳐서 형성하는 서사는 매우 중요하다. 청자는 1번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연달아 들음으로서 곡 하나하나가 아니라 앨범 전체를 듣고 즐기게 된다. 그런데 대충 히트한 싱글, 발매한 선공개곡들을 쑤셔박은 걸 정규 앨범이라고 내놓으니 좋은 평가를 들을 수가 없다.[* [[BIGBANG]], [[BLACKPINK]], [[송민호]] 등등 YG 아티스트의 정규 앨범은 대부분 개별 곡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앨범의 구성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다.] YG 가수들 중에서 [[에픽하이]]나 [[싸이]]는 기존의 입지가 탄탄하고 회사 덕을 보지 않은 채 들어온 가수들이라 [[양현석]]이 개입을 별로 하지 않는 상태다. 따라서 [[에픽하이]]나 [[싸이]]는 예외적으로 정규앨범 고유의 가치를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. 팬들 역시 이처럼 정규앨범을 중시하는 형태로의 YG의 방향선회를 바라고 있다. 자작곡을 만드는 가수에게 정규앨범의 수록곡은 상업적 가치는 부족해도 본인의 음악성을 좀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. 이 문제점은 [[버닝썬 게이트]]가 터진 [[2019년]] 이후에도 아직도 완전히 고쳐지지 않은 듯 하다. [[BLACKPINK]]의 경우 [[2020년]]에 [[How You Like That|한]] [[Ice Cream (with Selena Gomez)|두 개]]의 싱글들을 선공개한 후 그 두 곡과 신곡들을 수록한 [[THE ALBUM|정규 앨범]]이 나온다고 한다. [[https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76&aid=0003609853|관련 기사]] 이후 데뷔한 [[TREASURE]] 역시 데뷔 앨범을 무려 4번으로 쪼개서 발매하며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. 물론 이러한 방향성은 회사만의 영향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. [[G-DRAGON]]이 [[유희열의 스케치북]]에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Ld5IEjcnU4|밝힌 바에 따르면, 대중들은 대부분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 듣기보단, 좋은 노래들만 골라 듣는 편이기 때문에,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생각하기 보단 한 곡 한 곡 그때 그때 들을 때 좋은 노래들을 넣는다]]고 한다. 즉 [[G-DRAGON]] 본인 자체가 앨범의 유기성보단 곡 하나하나가 더 주목 받는 것에 집중하는 듯 보이며, 이 점으로만 보면 YG의 방식이 굉장히 효율적인 방식이긴 하다.[* 실제로도 [[BIGBANG]]의 《[[MADE(음반)|MADE]]》 앨범의 경우, 앨범의 구성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, 곡 하나 하나의 성적을 보면 전곡이 차트에서 1~3위를 석권하는데 성공했으며 한곡 한곡 모두 크게 주목받고 히트를 쳤다.] 각 YG 소속 가수들의 앨범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, 정규 앨범 갯수의 최고치는 3개뿐이다. 즉 4개 이상을 낸 소속 가수가 한 그룹, 한 명도 없다는 얘기. 예시로 [[BIGBANG]], [[WINNER]], [[송민호]]와 [[AKMU]], 그리고 [[THE BLACK LABEL]]로 이적한 [[태양(BIGBANG)|태양]]은 [[2023년]] 기준으로 3개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[[G-DRAGON]], [[BLACKPINK]], 그리고 [[2016년]] 말에 해체된 [[2NE1]]과 전 소속 가수 [[이하이]], [[iKON]], [[BOBBY]]는 2개의 정규 앨범을 냈다. [[젝스키스]] 같은 경우는 현재 5개의 정규 앨범을 냈지만, YG 소속 한정으로 1개의 정규 앨범(5집 《[[젝스키스/음반#s-4.2|ANOTHER LIGHT]]》)만 냈다. 위의 나열된 문제점들에 대해 YG 소속 가수 팬덤들은 주로 이런 입장을 보인다. >'''"[[YG엔터테인먼트|YG]]는 그냥 자기들 즉흥적으로 계획을 짜고 즉흥적으로 실행한다."''' 가령, [[2018년]]에 [[iKON]]이 연내 [[Return(iKON)|3번]] [[NEW KIDS : CONTINUE|컴]][[NEW KIDS : THE FINAL|백]]할 동안 다른 가수들은 뭘 했는지 살펴보자. [[WINNER]]는 [[EVERYD4Y|2번]] [[MILLIONS|컴백]]했고, [[BLACKPINK]]는 [[SQUARE UP|1번 컴백]]했고, [[AKMU]], [[이하이]]와 [[CL]]은 녹음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그냥 미뤄졌고, [[산다라박]]는 그냥 언급도 안하고 팬들이 언급해주는게 전부였다. 그리고 당장 [[2018년]] [[8월]]에 [[양현석]]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아주 가관이다. [[WINNER]]의 [[송민호]], [[이승훈(WINNER)|이승훈]]과 [[iKON]]의 [[B.I]]와 [[BOBBY]]를 엮어서 힙합 크루를 만들겠다던지 [[강승윤]]의 솔로앨범[* 이후 [[2020년]] 내로 내겠다는 공식입장이 떴다. [[https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18&aid=0004713251|관련 기사]] 그러나 2020년에 끝내 발매가 되지 않았고 다음 해인 2021년 3월에 발매되었다.]의 연내 발매를 목표로 한다는 공약들을 그냥 말로만 뱉고 안 지킨다. 이러니 [[YG엔터테인먼트|YG]]의 플랜들은 [[양현석]]이 즉흥적으로 막 만든 계획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.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YG가 이같은 즉흥적인 계획과 후속대책의 미비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. 혹시라도 계획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엔 팬들에게 최소한의 설명이나 구체적 후속계획을 내놓으려는 생각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. 그러나 [[YG엔터테인먼트|YG]]는 지금껏 그런 행동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. 때문에 팬들이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. --제발 좀 잘하자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